6주 합심해 위기돌파
현대인 ‘기도 교과서’

로자리오 피카도 목사와 수 닐슨 키비 목사의『성령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능력기도』는 역동적 능력기도를 28일간의 실험과 여정을 통하여 집필되었다. 

신학자이며 목회적 영성을 겸비한 전석재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되어 있던 한국교회에 새로운 능력과 생명의 물꼬를 트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합신학대학원 교목실장이었던 저자 로자리오 목사는 학교의 위기 상황에서 이사, 교수, 직원, 동문, 학생들이 참여하는 6주 동안의 전략수련회를 통해, 함께 기도함으로 위기를 돌파했고 ‘역동적인 능력기도’를 경험했다. 

전석재 목사가 번역한 이 책은 단순한 신학적인 이론을 기초로 하여 쓴 책이 아니며 위기의 상황에서 기도의 능력을 직접 경험하고, 능력기도에 기초하여 기록한 영적 기도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는 현대인들과 교회에게 기도는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또 기도를 통해서 나타나는 능력이 무엇인지를 직접 배우며 경험할 수 있는 ‘기도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지역의 각 교회에서 제자훈련이나 중보기도의 훈련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성도들과 함께 소그룹모임을 통해서 활용할 수 있는 기도훈련교재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적인 책이 아니라, 실험과 경험을 통하여 나타난 능력기도의 사례를 제공해 주고 있다.

저자 로자리오 피카도 목사는 오하이오주 데이턴에 있는 다인종 다문화교회인 모자익(Mosaic) 교회의 창립 목사이며, 인기 있는 설교자이고 목회 컨설턴트이다. 

<더 포레스트북스/전석재 역/123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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