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평신도 수련회 적극 참여

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최현기 장로) 임원 연합수련회가 지난 11월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수련회는 각 기관별 소개 및 인사, 평신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제39회 평신도지도자 수련회 참석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단협은 내년 3월 문경STX에서 열리는 제39회 평신도지도자 수련회에 각 기관별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또 평신도부에서 요청한 제1강의 특송(장로회, 권사회)과 제2강의 특송(남전련, 여전련) 폐회예배 특송(회장, 총무)에도 적극 협력기로 했다. 

평단협은 또 내년 1월 한동대에서 열리는 청소년부·청년회전국연합회 연합수련회와 내년 1월 세한교회에서 열리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동계대회를 위한 기도와 후원을 다짐했다.

1부 경건회는 대표회장 최현기 장로의 사회로 공동회장 박선희 권사의 기도, 공동회장 홍필현 권사의 성경봉독, 총회 평신도부장 신용수 목사의 설교와 축도, 총무 김남일 장로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용수 목사는 “마음을 같이하여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라는 말씀을 지켜 평신도기관들이 하나 되어 교단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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