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 후원회 임원회의
본지 운영위원회·후원회 임원회의가 지난 11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열려 본지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후원회장 하봉호 장로의 사회로, 감사 이창수 장로의 기도에 이어 사장 홍재오 장로의 말씀으로 1부 경건회를 마치고 운영위원장 김용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과보고에서 사장 홍재오 장로는 본지와 관련한 헌법유권해석 등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만한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 법적 대응이 불가피하지만 총회장과 최선을 다하여 대화로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홍 장로는 “신앙 안에서 해결, 교단법의 준수, 교단의 안정과 부흥, 교단의 화합 등의 원칙 하에 법적 대처와 대화 등 가장 최선의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본지 관련 법적 대응 등의 문제를 사장 홍재오 장로에게 위임키로 한 지난 회의 결의를 재확인하고 교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총회 측과 더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