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일교회에서 뜨거운 찬양
전교인 예수 사랑 나눔 잔치

인천제일교회(김형규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탄자니아 찬양팀을 초청해 가스펠

찬양 예배를 드렸다.

전 교인이 함께하는 11시 예배에 진행한 이번 찬양팀 초청예배는 지난 10월부터 한국 전역을 돌며 찬양 사역 중인 탄자니아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아웃리치 팀이 주도했다. 

이날 예배에서 성도들은 언어도 피부도 국가도 다른 아프리카 청년들이 20시간 비행기를 타고 지구 반대편 교회에 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노래하는 것에 큰 은혜를 받았으며, 김정태 선교사의 간증에서도 은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청소년부 회장 장민혁 학생은 “영혼을 울리는 찬양에 감동과 도전, 그리고 탄자니아 선교에 대한 비전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김형규 목사도 “귀한 시간이었다. 그들로 인해 우리는 큰 감동을 받았고, 청년과 학생들이 함께 뛰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서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는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탄자니아 선교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기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자니아인으로 구성된 디사이플스 쇼콰이어는 탄자니아 김정태 선교사가 2019년 9월에 창단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알리마우아교회 청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노래와 춤 연주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기독교 문화를 전하는 문화 사역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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