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해야 행복한 인생”

평신도대학원(이사장 진상화 장로, 원장 이봉열 장로)은 지난 11월 23일 전 예성 총회장 윤종관 목사(사진) 초청 강의를 열었다.

이날 윤종관 목사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윤 목사는 강의에서 “창세기의 선악과 사건은 하나님과 같이 사는 삶과 분리된 삶이 어떠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은 범죄는 인간이 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한 사건이며 아담의 자손들도 욕심을 따라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 하는 죄를 범하며 살게 된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또 “출애굽기는 우리의 구원의 여정을 잘 나타내는 이야기”라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광야생활을 통해 훈련받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구원을 받은 후 성결한 사람이 되기까지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


윤 목사는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은 사사기에서 하나님을 떠나 자기의 소견대로 살게 된다”며 “이스라엘 민족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삶이 회복된 것처럼 하나님을 나의 왕, 나의 주인으로 모실 때 가장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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