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성탄 트리에 불이 들어왔다.

지난 11월 15일 오후 5시 본관 2층에 점등한 올해 성탄 트리에는 ‘Jesus Love You, Merry Christmas’라는 문구가 적힌 4.5☓3.6 미터의 LED 조명과 네온플렉스 장식이 함께 걸렸다. 여기에 하늘에서 내리는 눈 형상을 연출해 화려함을 더했다.

이날 점등식은 조성호 총무처장의 사회와 윤철원 부총장의 기도, 황덕형 총장의 축사, 점등식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황덕형 총장은 “점등식을 통해 우리 모두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합심하여 세상의 빛이 되는 글로컬 대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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