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장은 채수철 장로
4년 임기 이사 5명도 인준

교역자공제회는 지난 11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 · 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공제회는 이사회 조직의 건을 논의해 이사장 이영록 목사와 부이사장 채수철 장로(성락성결교회)를 선출했으며 서기이사 및 위원회 구성은 이사장단에 위임했다.      

공제회는 또 최근 총회 공천부(부장 임석웅 총회장)가 신임 이사로 추천한 백병돈 목사(신일교회)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 천석범 목사(오남교회) 이규영 장로(로고스교회) 홍신종 장로(삼성제일교회), 감사 정찬 목사(간평교회) 김정민 장로(신흥교회)를 인준했다.

신임 이사들의 임기는 2027년 11월 23일까지, 감사 임기는 내달 23일부터 2025년 12월 22일까지다.

공제회는 또 장기재정추계 후속 진행의 건은 원안대로 이사장단에 위임해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감사보고에서는 “지속적으로 권고한 장기재정추계를 실시하고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사회에서 장기수급과 지급률 조정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타 교단의 사례와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지역별 공청회와 설명회를 잘 준비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지급이 될 수 있도록 운영규정 개정안을 118년차 총회에 상정하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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