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중빈안교회 건축비 3천만원 전달

강원지방 귀래교회(송재형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성전봉헌예배 및 베트남선교 건축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귀래교회 설립 70주년을 맞아 봉헌한 성전은 연건평 240평 4층 규모의 예배당이며 건축비는 12억3,950만원이 소요됐다.

이날 예배는 송재형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승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최현민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명주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예수님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명주 목사는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섬기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2부 성전봉헌 및 베트남선교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성전봉헌 교독 후 안보욱 장로(귀래교회)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성전건축영상 상영, 건축위원장 안동재 장로의 건축경과보고를 진행하고 베트남 빈중빈안교회 건축 및 리모델링 후원금 3,000만 원을 총회본부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송재흥 목사가 권면을 전하고 차용헌 목사(원주강서교회)가 축사했으며 정덕균 목사(원주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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