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학교 동문후원의 밤
개교 36주년 학교발전 다짐

서울중앙신학교(교장 한기채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중앙교회 성봉예배실에서 중앙인 동문후원의 밤을 열고 동문 간 친교와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신학교 동문과 재학생 등이 참석해 개교 36주년을 축하하고 사명의 길을 올곧게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6기 동문 최덕성 목사(화곡제일교회)의 인도로 6기 동문 김성환 목사(하늘소망교회)의 기도, 재학생 일동의 특별찬송, 이사장 김우곤 목사(성민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믿음의 동역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우곤 목사는 함께 공부하고 영성을 키워온 동문들이 교단의 사역자로 서로를 격려하며 영혼구원과 복음사역을 위해 아름다운 동역의 길을 걸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장 한기채 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교무과장 황돈형 목사가 후원 보고 및 광고를 전했다.

2부 동문후원의 밤은 교무과장 황돈형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동문 목회자 및 전도사 인사 및 소개의 시간을 가진 후 전도폭발팀의 전도폭발 소개와 복음제시, 말씀묵상팀의 말씀묵상 소개와 찬양, 바라크워십의 찬양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황돈형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합심기도회에서는 ‘서울중앙신학교를 통해 더 많은 복음전도자 양성이 이루어지도록’ ‘성령 안에서 학교 동문들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사역과 영적 승리를 위해’ ‘서울중앙신학교 사랑의 후원자분들의 사역과 삶의 승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등의 제목으로 이용호 목사 (제21기, 예수제자교회) 장영석 목사(제19기, 양촌비전교회) 박성희 전도사(제14기, 중앙교회)가 각각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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