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섬김의 수고 다짐
충북지방 제천 성산교회(옥영성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임직감사에배를 드리고 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섬김을 다짐했다.
이날 성산교회는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정년을 맞은 윤광현 장로를 명예장로로, 정명숙 이복순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또 정동순 씨가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임직식 1부 예배는 옥영성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석환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김선영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사모중창단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김한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그 날까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한상 목사는 “표대를 향한 신앙생활은 경주자의 자세로 달려가는 것”이라며 임직자들이 하나님께 상 받는 자들이 되기 위해 받은 바 직분을 귀히 여기며 충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명예장로 추대식을 위해 제천동감찰장 한상섭 목사가 기도하고 옥영성 목사가 윤광현 명예장로 소개와 추대사, 공포 등의 순서를 진행한 후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명예권사 추대식에서는 충주동감찰장 김향숙 목사가 기도한 후 정명숙 이복순 명예권사 소개와 추대사, 공포, 기념패와 꽃다발 전달의 순서를 가졌다.
권사취임식에서는 강영구 목사(충주교회)가 기도하고 정동순 신임권사 소개와 서약, 공포 후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이선 목사(서광교회)의 축사, 박상호 목사(성광교회)와 최영준 목사(제천동신교회)의 권면, 윤광현 명예장로의 답사 후 정병호 목사(성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무리했다.
윤광현 명예장로는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늘나라 갈 때까지 기도와 섬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