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교회 2023년 하반기 새생명전도축제 장년 568명 전도
‘4444전도’, ‘전도마트’, ‘릴레이 기도회’ 등 특별한 전도 전략 빛나

세한교회(주진 목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9일 2주에 걸쳐 ‘2023년 하반기 새생명 전도축제’를 개최했다.

첫 주는 초청 주일, 둘째 주는 재초청 주일로 진행한 이번 전도 축제에서 성도들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적극 동참했고, 그 결과 장년 568명이 전도되어 모두 가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에 가등록한 새 가족들은 교구 목회자의 새 가족 심방을 받고, 4주간 새 가족 교육을 이수하면 세한교회의 정식 교인이 된다.

세한교회는 이번 새 생명 전도축제를 위해 지난 10월 8일 주일 ‘새 생명 전도축제 선포식’을 먼저 열어 전도 축제의 시작을 선포하고, 온 성도가 전도 축제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이후 4회에 걸쳐 총 2,337명의 태신자를 작정, 전도대상자로 삼아 적극적인 관계 전도를 실시했다. 

특별히 세한교회는 태신자 작정 후 초청 주일과 재초청 주일까지 ‘최소 4번 기도하고, 4번 찾아가서, 4번 선물 주며, 4번 초청’하는 ‘4444전도’를 펼쳤다. 이를 위해 대교구별로 담당 목사, 전도사, 평신도 교구장 및 구역장이 지속적인 확인과 독려를 하면서 힘을 보탰다. 

교회에서도 작정한 태신자들에게 줄 맞춤 선물을 준비해 주고 성도들이 찾아가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특히 ‘전도마트’를 운영하여 전도에 필요한 물품을 비치하고 이를 활용토록 했다. 

또 1년 365일 전교인 릴레이 기도회를 쉬지 않고 진행했으며, 매주 화·목요일에는 ‘전도 예배’로 드려 전도의 마음을 품고 기도와 전도 훈련을 했으며, 매일 전도지와 전도 선물을 가지고 관계전도, 노방전도, 입주 전도, 축호 전도, 생활 전도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기존 성도의 수평 이동보다 복음을 처음 접한 태신자 전도와 장기 결석자들의 회귀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세한교회는 앞으로 장년뿐 아니라, 어린이 교회, 청소년 교회의 전도 축제도 곧이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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