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하는 교회가 세계제일 교회”

성락성결교회서 400여명 은혜 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박성조 목사) ‘2023 평신도 기관연합 선교대회’가 지난 11월 5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열렸다. 교역자와 성도 400여 명이 모인 이날 선교대회는 성락성결교회 청년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해 지방회장 박성조 목사의 사회, 지방회 남전도회장 오종삼 장로의 기도, 여전도회장 서경선 권사의 성경봉독, 성락성결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전 바나바훈련원장 이강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너는 모든 민족에게 복이 될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강천 목사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명하여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 복의 근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특히 교회의 존재 목적인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 교회의 재정 사용이 선교에 초점을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지방회 전도부장 박문기 목사가, ‘교계와 교단, 지방회’를 위해 지방회 평신도부장 신동명 목사가 각각 합심하여 기도했다. 또 여디디야합창단의 찬양 후 헌금 봉헌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량리교회 노모스여성중창단이 봉헌 찬양을 드렸다.

이날 또 지방회 권사회장 권경선 권사, 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장 권덕용 집사, 청년연합회장 오예승 청년이 강단에 올라 “성결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는”, “공교회 가치를 회복하는”, “미래 한국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서울제일지방회”를 제창했으며 지방회 서기 서동일 목사의 광고 후 지방회 성광회장 김성배 목사의 축도로 선교대회를 마쳤다.   한편 서울제일지방은 서울중앙지방과의 분지방 이후 매년 교회 확장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모이지 못하다가 이번에 세 번째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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