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설립특별위원회
입찰공고 후 12월 업체선정
총회 역사박물관설립특별위원회(위원장 서종표 목사)는 지난 11월 9일 대전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증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내 성결교회 역사전시실 공사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특별위는 성결교회 역사전시실 공사업체는 11월 말까지 본지에 입찰공고를 한 후 12월 말까지 2개 이상 업체의 공사내역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1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제117년차 총회에서 ‘역사박물관설립특별위원회 3년 연장’ 청원의 건이 통과되어 성결교회의 역사적 가치와 자료 및 신앙을 계승하기 위한 ‘성결교회 역사박물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116년차 역사박물관설립위는 증도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안에 교단 역사자료 전시실 기공식을 열고 한시적으로 역사자료를 전시하되, 추후 서울신대 안에 역사박물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지난 5월 19일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성결교회 역사전시실 기공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