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수정-천안-북교동-창원교회 등 전국서 전도축제
총회 전도 플랫폼엔 설교문-모바일 초대장 등 업로드
11월 19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총회가 ‘한 영혼’ 추수를 위한 개 교회의 전도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총회는 최근 총회 성결전도플랫폼(http://bbs.kehc.org/)에 파송설교문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성결전도플랫폼 자료에는 파송설교 외에도 성도들의 전도 동기부여를 위한 설교와 영상, 전도된 예비 신자들을 위한 초청설교 다수가 업로드되어 있다.
초청 설교는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롬 3:22~26)’, ‘예수가 구원자인 일곱가지 이유(요 5:24)’, ‘행복으로 초대합니다(눅 12:19~21)’, ‘동기부여 설교에는 침묵하면 안 됩니다(왕하 7:9~20)’, ‘주님 말씀하시니 내가 합니다(딤전 2:4~7)’, ‘빌립의 전도(요 1:45~50)’ 등 다수의 설교문이 업로드되었다. 또 한 영혼 전도축제 준비에 필요한 기획안과 실행 매뉴얼, 실제 사례, PPT 배경화면, 스마트폰용 초대장, 전도축제 방문자 기록카드, 셀럽 간증 동영상, 행사 큐시트 등 전도축제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성결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예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주간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도자의 마음가짐과 전도를 통해 누리는 은혜의 말씀을 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주요 교회들도 추수감사절을 기해 ‘한 영혼’ 추수를 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 117년차 총회가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표어 아래 전도에 주력하고 있어 개 교회들도 2~3달 전부터 추수감사절과 연계한 전도축제를 준비해왔다.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11월 19일 2023 후반기 전도축제 총동원 주일 행사로 7주간의 총력전도 결실을 수확한다. ‘영혼구원, 인생의 홈런입니다’라는 주제로 10월 8일부터 시작한 영혼구원 프로젝트는 태신자 작정을 시작으로 전도자의 날, 교구 목장별 노방전도 등의 과정을 거쳐 19일 전도의 열매 맺기로 마무리한다. 추수감사주일 1~4부 예배는 총동원 주일예배로 드린다. 26일 오후 예배는 새신자 초청 후속 행사로 크리스천뮤지컬 ‘디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정교회(이성준 목사)도 11월 한 달을 ‘새 영혼 초청의 달’로 정하고 매주 오후 예배 대신에 목장별 노방전도를 벌였다. 추수감사절에는 ‘한영혼 전도축제’를 개최하여 영혼 추수에 나선다. 천안교회(윤학희 목사)도 19일 총동원 출석 주일 행사를 진행한다. 주일예배 전체를 총동원 주일 특별예배로 드리며 특별히 2부는 청년교회, 3부는 교회학교 연합예배로 드린다. 오후에는 추수감사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진다.
대전교회(임명빈 목사)는 19일 ‘예수사랑 큰 잔치’를 연다. 1, 2부는 총동원 전도주일 예배로, 오후 예배는 추수감사주일 찬양축제로 진행된다. 앞서 11월 5일과 12일에는 다음세대 비전 축제로 교육기관 친구초청, 잃은 양 찾기, 학교 앞 전도가 진행됐다.
퇴계원교회(도강록 목사)는 19일 추수감사주일 블레싱전도축제를 연다. 5주 전부터 성도들이 전도대상자를 작정하고 기도하면서 초청할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왔다. 사전에 전도자 작정을 위한 기도문과 전도 매뉴얼도 배포했다. 한 주 뒤인 26일에는 ‘한 번 더 초청 주일’로 지키며 전도대상자를 다시 초청할 예정이다.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19일 ‘한 영혼 전도축제’를 열고 새 신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북교동교회는 19일에 지역 5,000세대를 대상으로 추수감사주일 이웃사랑 떡나눔을 한다. 또 11월 25일에는 지역의 500세대를 정해 이웃사랑 쌀나눔을 할 계획이다.
경주중부교회(진형민 목사)는 오는 19일 추수감사절 새생명축제를 연다. 코로나 등으로 6개월~1년 이상 장기결석한 성도들도 초청한다. 당일 오후에는 가을음악예배를 드리며 친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 창원교회(우재성 목사)는 19일에 셀 총동원 전도축제를 개최한다. 전도축제 당일 셀을 중심으로 초청된 전도대상자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