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서 더 깊어진 사명감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가평 남이섬에서 셀 임원 및 권사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셀임원과 권사들을 격려하고 내년 사역에 앞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수련회에서는 셀 임원과 권사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이섬에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모처럼 도심을 벗어난 이들은 늦가을 정취를 즐기며 남이섬을 돌며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고백했다. 또 교회와 셀 모임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송수강 권사는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교제하니 천국에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북아현교회는 매년 가을 ‘권사회 및 셀 임원 수련회’를 갖고 연로하신 분들과 영적 리더들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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