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야유회, 헌신 다짐 재충전

경인지방 장로회(회장 문갑수 장로)는 지난 11월 4일 포천 산정호수에서 부부동반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야유회에는 장로 부부 20여 명이 참여해 쾌청한 날씨 속에 산정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회복, 장로회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참가자들은 또 자유로운 교제 속에 장로로서 교회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사역들을 구상하기도 했다. 

회장 문갑수 장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부부동반 야유회를 가질 수 없었는데 코로나 방역에서 자유로워지면서 다시 장로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함께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며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장로로서의 사명을 다짐하고 영과 육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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