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 설교대회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 제9회 웨슬리 부흥 설교대회가 오는 11월 14일 서울신대 존 토마스홀에서 열린다.

이만신 목사 기념 설교대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부흥사였던 이만신 목사의 설교를 기억하고 그와 같은 목회자가 많이 배출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2015년 시작되었다.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주최하고 청파이만신목사기념사업회(회장 한기채 목사)와 한국기독교문화사업단(단장 정대균 장로)이 후원한다.

이번 설교대회는 서울신대 포함 신학전공 타 대학 및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합격자 설교시연은 지난 11월 6일에 열렸다. 

입상자들에게는 각각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교단 목사고시 설교부문 시연을 면제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설교대회에는 총 14명이 지원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최우수상 영예는 ‘불공평한 은혜’를 주제로 설교한 이지현 씨(M.DivⅠ 4차)가 차지했으며 강하은 씨(M.DivⅡ 4차)와 정세원 씨(M.DivⅡ 6차)는 각각 ‘사탄의 계책’과 ‘여든의 웨슬리 목사가 서른의 전도사에게 전하는 교회론’을 주제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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