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이드’ 주님만 섬기는 일꾼으로

엘에이 은혜샘교회(표희곤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창립 5주년 기념 임직예배를 드렸다.

교회 개척 1년 6개월여 만에 시작된 팬데믹을 극복한 후 첫 임직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한 이날 행사에서 김학근 씨가 집사로, 황명희 정은경 김은미 씨가 권사로 세워졌다. 성도와 외빈, 전도 대상자들이 초대되어 함께 예배하고, 축하했다.

1부 예배는 찬양팀의 찬양 인도와 남서부지방회장 신용석 목사(로고스라이프교회)의 기도, 표희곤 목사의 ‘인생의 가이드가 있습니까?’라는 설교로 이어졌다. 표 목사는 팬데믹 이후 장기결석자들에게 “인생의 가이드 되시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라고 하고, 임직자와 성도들에게는 “가이드 되시는 주님을 따라 교회를 섬겨야 한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안충기 목사(임마누엘휄로십교회)의 축사와 윤석형 목사(산샘교회,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의 권면 후 은혜샘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식사 시간에는 박모세 목사(샬롬장애인선교회)가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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