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새빛은혜교회 100명 찾아
기념품·솜사탕기계 등 지원하고
교회 음향시스템 바꿔주기도

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10월 26~28일 평택 새빛은혜

회(남기철 목사)에서 더 행복 나눔의 축제행사를 개최했다. 

신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창수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신길교회 전도요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거리 및 방문 전도, 학교전도, 건강상담, 어린이 초청잔치, 새가족 VIP 잔치, 시설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히 신길교회에 출석하는 일부 북향민들도 복음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신길교회에서는 전도지, 조끼, 어깨띠, 팝콘 및 솜사탕 기계, 야외용 탁자 등 일체의 전도물품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간식, 경품을 후원했다. 또 새가족 VIP 초청행사에 따른 기념품 제공과 교회 음향시스템 교체도 지원했다.

앞서 신길교회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이후 어려운 교회를 찾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아웃리치 선교사역을 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신길교회 부목사로 재직하다가 9월에 부임한 남기철 목사가 시무하는 새빛은혜교회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행사 후 남기철 목사는 “부임한지 얼마되지도 안았는데 신길교회에서 너무나 많은 지원을 해줘서 힘이 난다”며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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