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에서 웃음-땀 범벅

수정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전교인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남전도회연합회가 주관한 체육대회는 어린이부터 노년 성도까지 전교인이 참석해 청‧백팀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수정교회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춰 교회 내부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1부에서는 탁구 농구 풋살 등 구기 종목이 각각 진행되었다. 승부보다는 친교와 단합에 의미를 둔 경기는 시종일관 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2부는 만국기가 펄럭이는 잔디밭에서 놀이 위주로 명랑 운동회로 열려 재미와 흥미를 이끌었다. 힘과 기술보다는 협력과 지혜가 필요한 게임은 어느 때보다도 즐겁고 유쾌했다. 이성준 목사는 “성도들이 함께 웃고 달리며 즐겁게 교제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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