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간 부른 그 이름, 43명 돌아왔다
새벽마다 장결성도 위해 기도
48명은 새가족 등록하는 열매

대전삼성교회(이승현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가을 영혼추수의 계절을 맞아 ‘2배 부흥 전도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2배 부흥 전도축제‘는 ‘1배는 장기결석 성도를 예배자’로, 2배는 ‘태신자를 새신자’로 세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온 성도가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주 동안 태신자와 장기결석자를 마음에 품고 기도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며 교회에 나오도록 애썼다. 

먼저 이승현 목사의 인도로 ‘일곱이레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었고, 성도들은 장기 결석 성도와 예비신자⁃태신자 5명씩 작정하고, 새벽마다, 공 예배 시간마다 영혼 구원을 위해 그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10월 22일을 ‘해피터치데이’로 정하고 7주 전부터 장기 결석 성도 한 사람에게 담당 교역자 외에 4명의 성도가 전담해 기도와 만남을 지속하고, 두 차례의 선물도 전하며 심방도 꾸준히 했다. 

그 결과 초청의 날인 ‘해피터치데이’에는 1, 2, 3부 예배에 총 6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결실을 맺었다. 3부 예배 후에는 초대받은 사람과 초청자들이 함께 하는 점심식사하며 교제했다. 오후에는 다 함께 웃음치료와 행운권추첨, 찬양사역자 강찬 목사 초청 찬양축제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시간은 경품추첨으로 푸짐한 선물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축제 기간동안 48명이 새가족으로 등록했으며, 장기 결석성도 43명도 다시 예배자로 세워지는 열매를 맺게 되었다. 

이승현 목사는 “이번 ‘2배부흥전도축제’를 통하여 잃은 양을 찾고, 불신 영혼을 전도하는 일에 집중한다면, 하나님은 기쁨으로 거두게 하신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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