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1박2일 진행··· 하도균 교수 전도특강 등 이어져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조등호 장로)는 지난 10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실무임원회를 열고 제23회 전국대회 준비 현황을 최종 점검했다. 회의는 회장 조등호 장로의 사회로 3부회장 이경우 장로의 기도, 경과보고, 회계보고, 안건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남전련은 10월 27~28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대회와 관련해 사전준비표의 행정, 섭외, 예배, 접수대 및 로비, 식사 등의 세부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항은 총무에게 위임해 준비를 완료키로 했다. 또 현재 등록된 인원을 확인하고 숙박 문제 등이 없도록 대비키로 했다. 또 전국대회 전날인 26일 선발대를 대회 장소에 보냈다.

이날 실무임원들은 회의를 마치면서 전국대회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함께 기도하고 땅 끝까지 선교하는 남전도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첫날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설교하고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교수)의 전도특강, 박노훈 목사(신촌교회)의 특별집회가 이어지며 둘째 날 폐회예배에서는 김신은 목사(영등포교회)가 설교한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의 남전도회 회원과 순서 담당자 등 500여 명 이상이 모일 예정으로,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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