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 지난달 행사 평가 “장소-강사등 만족도 높아”

전국장로회(회장 최현기 장로)는 지난 10월 23일 부평제일교회에서 제5차 실무임원 회의를 열고 월 12~14일 소노캄델피노 리조트에서 열렸던 제54회 전국장로수양회 평가 등을 진행했다. 

수양회 후 처음 가진 임원회에서는 수양회 결산 보고와 평가가 있었다. 보고에 따르면 올해 수양회에는 장로 부부 등 1352명이 등록했지만 실제 참석인원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양회 기간 식사 인원을 파악한 결과 최대 1800명이 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엇보다 강좌가 예년에 비해 많았음에도 강의 참석률이 높았으며, 마지막 날 폐회예배까지 많은 인원이 남는 등 참석률이 역대 최다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수양회에 대한 만족도도 대체로 높았다. 수양회 장소와 강사 식사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여론이 많았으며, 부부 참석자에게 독실을 배정한 것도 좋은 평가가 나왔다. 또 찬양대회의 호응도 좋았으며, 행사 진행과 안내도 순조로웠다는 평가다.

  이 밖에 임원회는 오는 11월 14일 충무교회에서 열리는 기성예성교류위원회 행사 준비의 건은 회장과 위원장에 위임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김종웅 목사(부평제일교회)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빛을 발하여 교회와 교단, 민족을 살리는 빛의 사명을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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