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씩 석달이면 성경 66권 통독”

평신도대학원(이사장 진상화 장로, 원장 이봉열 장로)은 지난 10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서울신대 이사장 백운주 목사(증가교회) 초청 목요강좌를 열었다.

이날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백운주 목사는 “인간은 영적인 동물이기에 하나님이 채워주시지 않으면 메울 수 없는 구멍이 있다”며 삶에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살 것을 강조했다.

백 목사는 “대개 사람들은 영혼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돈, 물질, 쾌락을 추구하고 욕심을 내며 살지만 하나님 외의 다른 것을 채우려고 애를 써도 결국은 허무한 인생을 살게 된다”며 “하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셔 기뻐하시는 일을 살 때 가장 만족한 인생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백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많이 읽고 들어야 한다”며 공동체 성경읽기를 위한 어플 ‘드라마 바이블’을 소개했다. 백 목사는 “성경 66권 전체를 다 읽고 듣는 데 총 85시간이 소요된다”며 “하루 1시간씩 들어도 3달 정도면 성경 한 권을 통독할 수 있다. 1년이면 4번을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 목사는 또 성경을 읽은 것을 체크해주는 어플 ‘바이블 크래커’도 소개해 매일 일정한 분량의 성경을 읽으면서 말씀이 지배하고 행복한 믿음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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