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담임목사 취임
신임 권사 2명도 세워

인천남지방 예전교회에 김연식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했다.

예전교회는 지난 10월 8일 담임목사 취임 및 창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담임과 권사 2명을 세웠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고석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기훈 장로의 기도, 서기 김홍직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용남 목사의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라는 설교 순서로 진행했다. 김용남 목사는 “예수님의 걸음을 따라 단련 받고 순금같이 나아가는 성도들 되어 복음의 사명 감당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위해 신윤진 목사(신성교회)가 기도하고 김연식 목사 소개와 서약의 순서를 진행했다. 김연식 목사는 하나님의 파송하신 뜻을 따라 예소의 선한 목자상을 지니고 충성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지방회장 김용남 목사는 김연식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담임취임을 공포했다.

이후 권사 취임식을 거행하고 조영진 소금자 씨가 권사에 취임했다. 담임목사와 지방회장이 임직패, 임직메달을 증정했고, 가족도 꽃다발로 축하를 전했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 성시경 목사(한빛교회)의 권면과 심리부장 한종석 목사의 격려사, 조종환 목사(오류동 교회)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김재운 목사(광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