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담임 송건호 목사 취임,  새도약과 부흥 다짐

경북서지방회 광천교회 박임상 목사가 명예목사로 추대되고 송건호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예식은 지난 9월 17일 열려 명예목사로 추대된 박임상 목사는 성도들의 아쉬움 가운데 명예롭게 은퇴하면서 퇴직금의 일부를 교회에 다시 헌금하며 교회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주었다.

새 담임으로 취임한 송건호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 신대원(M.Div), 실천신대 대학원(Th.M)을 졸업하고 동일교회, 길음교회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중눌교회에서 9년간 담임으로 사역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심현동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영태 장로의 기도, 서기 이성복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동기 목사의 ‘가을엔 추수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기 목사는 설교에서 심음과 거둠의 원리로 교회의 부흥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명예목사 추대를 위해 서승진 목사(온유한교회)가 기도하고 김문부 목사(모암교회 원로)의 축사와 박임상 목사의 답사로 추대식을 마쳤다. 축하의 시간에는 강덕희 목사(은척교회)가 권면, 이종형 목사(구미새빛교회)로)가 축사허고, 양규식 목사(김천서부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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