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회 및 정기총회
총회 사회복지부 후원으로 열려

은퇴장로 모임 전국성로회가 지난 10월 5일 경기도 광주 소재 천호동교회 실촌수양관에서  위로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윤상순 장로(광석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장주섭 목사)의 후원으로 열린 위로회 및 정기총회는 280명 이상 참석해 친교와 영성을 다졌으며 교단 발전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첫날 개회예배는 고문 이준배 장로의 찬양인도로 시작해 사회복지부 서기 홍신종 장로의 사회, 직전회장 김인상 장로의 기도, 인천지역 성로회장 정학원 장로의 성경봉독, 전국성로회 임원 일동의 특별찬양,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완주’란 제목으로 설교한 임석웅 총회장은 “이 곳에 모인 장로님들은 모두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분들로 신앙에 모범이 되는 분들”이라고 강조하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완주가 아니다.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고문 전동수 장로가 ‘국가와 민족’, 지도위원 박종권 장로가 ‘교단 부흥과 성로회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어 이영환 장로의 인사 후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가 격려사,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와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 본지 사장 홍재오 장로가 축사했으며, 임석웅 총회장이 회장 이영환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전국성로회는 회장 윤상순 장로 등 새 임원을 선출하고 전국성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폐회예배는 평신도국장 이재동 장로의 사회로 충청지역성로회장 김갑수 장로의 기도, 호남지역성로회장 곽화희 장로의 성경봉독, 총회 사회복지부장 장주섭 목사의 설교와 축도, 영남성로회장 손정오 장로의 특별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총회 전에는 준비위원장 김창규 장로의 사회로 찬양대회 및 장기자랑이 열려 은퇴장로들이 찬양 실력을 겨루고, 시상도 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회장/윤상순(광석), 부회장/신방수(신덕) 김창규(군산 삼학) 박선태(영광), 총무/김진구(아현), 부총무/이필운(옥금), 서기/어윤강(용인비전), 부서기/이기성(천호동), 회계/구호서(신길), 부회계/정인석(한우리), 감사/김종석(도원) 최명현(성암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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