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충전해 더 힘껏 섬기자” 
사모 등 180명 3년 만에 만나

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회장 홍은해 목사)는 지난 9월 19일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축구장에서 ‘교역자 연합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체육대회는 인천지역 4개 지방회 교역자와 사모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예배, 체육대회, 오찬, 경품추첨 등으로 일정을 보내며 오랜만에 동역자들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인천지역교역자협의회 사무총장 고석현 목사의 사회와 인천중앙지방회장 정기호 목사의 기도, 회장 홍은해 목사의 설교와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모이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홍 목사는 “인천은 복음이 처음 들어온 유서 깊은 곳이다. 예배하고 모이는데 더욱 힘쓰자”면서 “잘 충전된 에너지를 가지고 목회현장으로 돌아가 더욱 힘껏 섬기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는 축구와 족구  등 종목별 경기가 이어졌다. 열띤 응원전도 펼쳐진 경기에서는 인천동지방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인천남지방회가 준우승을 했다. 

또 부평소망교회가 기념품을 선물하고, 교역자회와 지교회 등에서 경품을 제공하고 하는 등 나눔도 풍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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