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은 기본, 인성도 갖춘 인재로”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육혁신원(원장 김은현 교수)은 지난 9월 12일 성결인의 집 302호에서 H+인성인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H+인성인재 인증제도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하여 전인적으로 자기를 성찰하고 타자와 공감·소통하며,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화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인성인재 서포터스 김나영 학생의 사회로 교육혁신원장 김은현 교수의 격려사, 인성인재 디렉터 박향숙 교수의 ‘H+인성인재의 이해’, 선배들의 팁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김은현 교수는 격려사에서 “2020년부터 시작된 H+인성인재 양성과정에 첫해 신청자 54명을 시작으로 매년 50여 명의 신입생들이 신청하고 있다. 현재는 약 19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라며 “작년 3명이 1기 H+인성인재로 인증받는 인증식이 진행되었는데, 올해는 20명 정도의 학생이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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