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안녕하세요 ···’ 대회
배려-존중 문화 홍보활동 시상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목처는 ‘제3회 STU 안녕하세요 예절 캠페인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재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교내에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퍼뜨리는 활동을 하고, 그 결과를 영상과 보고서 등으로 제출받아 시상하는 대회다. 교목처장 김성원 교수는 “벌써 3번째 진행되는 대회인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신대 재학생 5명이 1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0팀을 모집했다. 참가팀에게는 활동비 2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들은 9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활동하는데, 이 기간에 배려와 존중 문화 홍보를 위해 활동한 내용을 심사하여 학기 말에 시상한다. 영상의 경우 실제 홍보 활동을 하는 모습,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내용 등을 5~7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는데, 1등 수상팀의 작품은 학기 말 종강 예배 때 상영된다. 활동 보고서에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정기적·지속적으로 활동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결과물은 교목처 이메일(chapel@stu.ac.kr)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4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활동 우수 팀에게는 23년도 2학기 말 종강예배 때 1등 50만원(1팀), 2등 30만 원(2팀), 3등 20만원(2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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