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북돋우고 보육원 보살피고

총회 사회선교단(단장 이해영 목사)은 지난 베트남에서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베트남 연수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지친 사회선교단원들을 위로하고 사회선교의 새 비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베트남 연수회에는 사회선교단 복지분과, 문화분과, 장애인분과, 병원분과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과 붕따우 등의 선교지를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현지 선교사의 인솔로 선교 사역 현장을 방문하고 5명의 선교사님을 초대하여 위로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 현지 보육원을 방문해 선교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또 새로 개척된 호치민 신촌교회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함께 목회·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했다. 

사회선교단은 또 3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서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발전안을 논의했다. 

사회선교단은 또 선교 사역 현장 방문 외에 호치민과 붕따우 시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쉼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단장 이해영 목사는 “코로나 때문에 사회선교단 사역이 많이 위축되면서 회원들의 어려움이 컸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다시 비전과 사명을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함께 참여해 준 회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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