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6일 교단 콘퍼런스
이정현·장철근·박지웅 목사 등
온세대 통합목회 중점 강의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형배 목사)는 지난 9월 7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2023 다음세대 부흥 콘퍼런스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교육위는 오는 10월 4~6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2023 다음세대 부흥 콘퍼런스’에 대한 진행 개요와 준비 상황을 전영욱 교육국장대행에게 보고 받고 성결교회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총회교육위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온세대 통합예배’가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교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이정현 목사(청암교회, 예장합동), 장철근 목사(순천금당동부교회, 예장통합)가 온세대 통합예배 세미나를, 박지웅 목사(내수동교회, 예장합동)이 온세대 통합목회 세미나를 각각 인도한다.

이 밖에도 이번 콘퍼런스에서 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비롯해 김기성 목사(하늘숲교회),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전 총회장 류정호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다음세대 부흥의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총회교육위는 또 2023 다음세대 부흥 콘퍼런스 등록과 관련하여 총회교육위 실행위원 교회 등록시 2인까지 등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다음세대 부흥 콘퍼런스에 참석하는 100명 이하의 20~30개 교회를 선정하여 전도 비용을 별도로 지원키로 했다. 

성결교회 사중복음 세미나는 12월 이후로 연기하여 5개 권역별 교회를 선정해 원데이로 진행하고 강의는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와 이정환 목사(수원교회) 외 실행위원들이 맡기로 했다.

총회교육위는 또 회원교회 중 실행위원 3개 교회, 정회원 4개 교회는 장기간 회원 회비 미납으로 해촉하기로 하고 준회원 대신교회(김요한 목사)는 실행위원으로 가입을 권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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