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포함 ‘교육과정 버전 2’
총회 교육부-출판위 제작 승인

총회교육부(부장 정찬 목사)는 지난 9월 7일 총회본부에서 출판위원회와 연석회의를 열고 성결한그리스도의몸BCM 교육과정(공과교재) 버전 2 제작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와 출판위는 성결한그리스도의몸BCM 교육과정 버전 2 제작의 건을 승인하고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집행하되 부족한 예산은 총회임원회와 총회교육위원회에 요청키로 했다.

성결교회 미래세대와 청장년, 노년들을 위한 4차 교육과정 버전 2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패러다임으로 교육의 환경과 교회교육의 부흥을 기하도록 제작된다. 교육과정 버전 2는 2025년부터 교단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개발이 진행된다.

유아(유아·유치부), 어린이(유년·초등부), 청소년(중등·고등부), 장년(구역·소그룹)을 위한 교재가 제작되며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 사중복음에 근거한 성경의 주제 40%, 교리 주제 30%, 역사와 전통 주제 20%, 사회선교 이슈 10% 정도의 비율로 교육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날 또 교육부와 출판위는 다음세대 부흥 콘퍼런스 협력의 건과 관련해 총회본부 교육국 전영욱 국장대행에게 오는 10월 4~6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다음세대 부흥 콘퍼런스 일정과 세부 내용을 보고 받고 적극 동참키로 했다.

이날 또 교육부와 출판위는 총회본부 교육국 계약직 직원 채용의 건과 교육국 업무용 차량 매입의 건도 추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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