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수료 정연성 이사장 이임
새 이사장 이주호 목사 취임

한국교회의 부흥과 선교 현장의 사역자를 세우는 바나바훈련원(원장 김정호 목사) 설립 30주년을 맞아 홈커밍과 이사장 이취임식 지난 9월 4일 열렸다.

이날 예식은 바나바훈련원 이사 강희승 목사(유구교회)의 사회, 이기철 목사(월광교회)의 기도, 직전 이사장 정연성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임하는 정연성 목사는 설교에서 바나바훈련원 1기 수료생으로 지난 바나바훈련원 30년을 함께해 온 의미를 나눴다. 정 목사는 ‘천국에서 큰 자’라는 주제로 “바나바 훈련의 영성 훈련을 통해 하나님 나라 사역자의 본질을 회복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장 김정호 목사가 “바나바훈련원 30주년을 통해 비전과 능력을 갱신하여 하나님 나라의 세계비전을 확충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이사장 이주호 목사(춘천 소양제일교회)는 “우리 시대가 바라는 사역자를 세우는 바나바훈련원의 사명을 위해 종으로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예식 후 수료한 지 10주년이 되는 바나바 43기를 중심으로 축하의 시간을 나누고, 춘천소양제일교회에서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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