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몽골 목회수련회

목회자·장로 가정 25명 참여 부천지방회(지방회장 박병국 목사)는 지난 9월 4~9일 몽골로 목회수련회를 다녀왔다.

이번 수련회에 목회자 가정과 장로 가정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지방회장 박병국 목사는 “매너리즘에 빠져 지쳐있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코로나를 겪으며 무기력해진 목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문화권에서 시대의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객관적으로 목회 현장을 바라보는 시간으로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목회자 간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감을 쌓으며 ‘신나는 목회, 정감 있는 목회자들의 만남’을 목표로 목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몽골의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고 밝혔다.

또한 몽골전통가옥 게르 체험, 말타기, 별 보기, 마상 쇼, 전통 공연, 공동체훈련과 인간관계 시간 등을 통해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었다. 이들은 “서로 격려하고 축복하면서 친밀감을 회복하고 마음이 힐링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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