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설교 및 특강자료 배포
문준경기념관 등 영상도 제공

오는 9월 24일은 순교자 기념주일이다.

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성찬용 목사)는 전국교회에 순교자 기념주일 예배를 드릴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순교자 기념주일을 지킬 수 있는 자료집(PDF)과 포스터 등을 제작해 교육국 홈페이지(www.eholynet.org)에서 배포중이다. 자료집에는 기념주일 설교자료(정호섭 목사)를 비롯해 특강자료(김진오·허명섭 목사), 교단 순교지 영상자료(병촌교회, 두암교회, 임자진리교회, 문준경기념관, 강경교회), 순교자 기념사업 및 규정 자료, 납북순교자 자료, 교단 순교성지 안내 등을 담았다.

임석웅 총회장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았던 신앙선배들의 순교정신을 계승하고 이어받는 귀한 시간”이라며 “순교자 주일을 기념하여 정성껏 하나님께 예배를 올리시고 예배 가운데 영혼을 사랑하는 일에 자신을 바쳤던 순교자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생활 가운데 순교의 신앙을 품으며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위원장 성찬용 목사도 “순교자 기념주일을 그저 기념일 정도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순교자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통해 그 믿음의 정신을 우리의 신앙과 삶에 일치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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