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싱 워십시리즈2’ 첫 집회
‘복음명함’ 통한 전도캠페인

‘복음명함’을 건네는 것만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도 캠페인이 다시 전개된다.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사)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일 김해중앙교회(강동명 목사)에서 ‘블레싱대한민국 워십시리즈’ 시즌 2 첫 집회를 열었다. 워십시리즈 시즌 2에는 배우 박시은, 진태현, 김정화, 가수 선예, 개그우먼 정선희 등 시즌 1에 참여하지 않았던 새로운 연예인과 다양한 지역의 목회자들이 참여한다.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간증과 복음의 사명에 도전하는 목회자들의 설교 동영상이 다양하게 제공되어 여러 지역에서 드려지는 예배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성도들은 ‘블레싱대한민국’ 홈페이지(blessingkorea.co.kr)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은 복음의전함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온라인 전도플랫폼 ‘들어볼까’와 전도지 성격의 ‘복음명함’을 통해 대한민국 5000만 국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캠페인이다. 50만 한국교회 성도들의 동참을 목표로 2025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복음명함 앞면에는 이름과 연락처를 넣되 소속 단체나 직급 등의 정보는 들어가지 않는다. 뒷면에는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with Jesus’라는 복음 메시지와 함께 ‘들어볼까’ 홈페이지(www.shallwelisten.org)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된다. 전도플랫폼 ‘들어볼까’는 기독교에 대해 잘 모르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기독교를 올바르게 소개하는 온라인 전도 플랫폼이다. 

‘들어볼까’는 유명 연예들의 간증과 기독교 교리에 대한 쉬운 설명, 영접기도 등 160여 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비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다각도로 전한다.  ‘복음명함’으로 관계를 열고 ‘들어볼까’에 접속하게 해 복음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전도 방식이다.

한편, ‘블레싱대한민국 워십시리즈’는 이번 전도 캠페인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순회 집회이다. 

앞서 지난 9월 2~3월 진행된 ‘블레싱대한민국 워십시리즈’ 시즌 1에서는 전국 각 교회와 지역을 복음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통영시는 통영의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한날 한시에 복음을 전하는 ‘블레싱 통영’ 연합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워십시리즈 시즌 2는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전국 15개 지역, 20여 개 교회에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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