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과 새 도약 다짐
경북서지방 상주교회 새 담임으로 강성구 목사가 취임했다.
상주교회는 지난 9월 3일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기원했다.
담임으로 취임한 강성구 목사는 서울신대 기독교교학과, 신학대학원(M.Div), 일반대학원(Th.M), 교회성장대학원(Th.M)을 졸업하고 성암중앙교회, 제주제일교회 부교역자로 시무해왔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남동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영태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이성복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동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십자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동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과 사람과의 모든 관계를 화평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 되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당부헸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위해 김기홍 목사(상주천호교회)가 기도하고 강성구 목사 소개와 서약의 순서를 진행했다.
강성구 목사는 예수의 선한 목자상으로 성도들을 성결한 생활로 인도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지방회장 이동기 목사는 강성구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담임취임을 공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지방회 심리부장 강덕희 목사(은척교회)의 격려사, 지방회 인사부장 이종형 목사(구미새빛교회)와 남수은 목사(제주제일교회 원로)의 축사, 강성구 목사의 답사가 진행되었으며 조양남 목사(상주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날 강성구 목사의 담임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강 목사의 모교회인 논산제일교회를 비롯하여 그가 사역했던 성암중앙교회, 제주제일교회 성도들과 청년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제주제일교회 한 성도는 선물로 제주특산물인 오메기떡 800개를 보내와 참석자들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