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 등록 + 세례 
1명 전도 최대 6점
전국 4개권역 5명씩 20명 뽑아
내년 5월 담임목사도 시상

제117년차 총회가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를 실행하기 위한 성결전도대상 선발 및 시상(개인시상)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총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제117년차 총회 기간)를 전도 기간으로 정하고 전도 실적에 따라 지역별 전도왕들을 선정해 내년 5월 중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시상 인원은 △서울·수도권 지역 △지방광역시 지역 △중소도시지역 △농어촌 지역 등 4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5명씩 총 20명을 선정한다. 

총회는 전도결과 보고에 따라 인원을 조정하되, 선발된 인원과 함께 해당 교회 담임목사도 시상하기로 했다.

시상 기준은 엄격하다. A. 전도한 인원(주일 예배 2회 이상 참석 1점), B. 교회 등록 인원(예배참석 중 등록 인원×2점), C. 전도하여 세례받은 인원(기간 내 ×3점)을 모두 합친 합계점수 상위 5명을 지역별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➀전도하여 주일 예배에 참석시킨 숫자가 50명이면 50점을 받고 ➁예배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40명이 교회에 등록하면 80점 ➂교회 등록자 중 10명이 세례를 받으면 30점을 받아 총합계가 160점이 된다.

➀의 점수가 동수일 경우 ➁에 해당하는 사람이 기간 동안 출석한 횟수가 많은 순서대로 순위가 올라간다. 전도 결과 보고서 양식은 추후 제공할 예정이다.

보고 마감은 내년 5월 10일이며 지방회 서기를 통해 놉스(온라인)로 보고를 받는다. 

한편 총회는 지교회 전도운동을 돕기 위한 ‘성결전도 플랫폼(전도자료실, bbs.kehc.org)’을 지난달 오픈했다.

성결전도 플랫폼에는 한 영혼 전도축제 행사기획안, 이미지(초청장, 현수막 등), 기타 실행자료, 설교자료(전도설교, 복음설교 및 동영상), 실행사례, 성결전도대상 시상 기준 및 결과보고서 양식, 목회자 전도대 조직 및 활동을 위한 자료 등을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자료는 11월까지 계속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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