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친목과 화합 다져

경북서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장성원 장로) 하계수련회가 지난 8월 19일 구미중앙교회 및 형곡동 족구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50여 남전도회 회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영성을 다지고 스포츠로 친목을 다졌다.

이번 수련회는 1부 예배, 2부 오찬, 3부 친선족구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회장 장성원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재용 장로의 기도, 서기 김홍태 장로의 성경봉독, 남전도회연합회 임원 일동의 특송, 지방회 평신도부장 이명재 목사의 설교, 박훈 목사(구미중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명재 목사는 “70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된 기쁨을 고국 이스라엘에 전하기 위해 밤낮을 쉼 없이 달린 사람들처럼 복음전파에 매진하는 우리 스스로의 각오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남전도회 회원들은 예배 후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나누고 친선족구대회로 심신을 단련했다.

회원들은 승패를 떠나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회장 장성원 장로는 “기존 수련회 형태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함께 한 남전도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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