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불을 내려주소서!” 

서울지방회(지방회장 박규태 목사)는 지난 9월 1일과 3일 경기도 양주 삼성교회(유승배 목사)에서 평신도 연합부흥성회를 열고 성령의 은혜와 축복을 나누었다. 

‘성령의 불을 내려주소서!’라는 주제로 지방회 평신도부(부장 유승배 목사)가 주관한 열린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1일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와 3일 조영진 목사(본교회)가 각각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매 집회마다 300여 명의 교역자·성도가 모여 말씀의 은혜를 받고 지방회와 지교회의 부흥,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합심하여 기도했다.

1일 집회는 지방회 부회장 김성환 목사의 사회로 삼성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지방회 장로회장 이창희 장로의 기도, 지방회 여전도회 회장 김미애 권사의 성경봉독, 동두천교회 찬양대의 찬양, 장헌익 목사의 말씀, 목사중창단의 특송, 지방회 부서기 윤태환 목사(평안교회)의 봉헌기도, 동부감찰장 정창훈 목사(새생명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성결의 성령세례를 받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장헌익 목사는 “성령을 받으면 우리의 신앙과 인격이 바뀌고 중생과 성결, 신유, 재림의 믿음과 체험을 하게 된다”며 “성령의 능력만을 받으려 하지 않고 성결의 은혜를 사모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회 평신도부장 유승배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와 지교회의 부흥, 목회자들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한 후 지방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성도들에게 안수하고 축복의 기도를 드렸다.

3일 집회는 남부감찰장 손신기 목사(샘터교회)의 사회로 유플래임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지방회 남전도회장 배형승 안수집사의 기도, 지방회 권사회장 김명숙 권사의 성경봉독, 본교회 찬양대의 찬양, 조영진 목사의 말씀, 지은해 자매(제일성도교회)의 특송, 지방회 서기 임응순 목사(수유리교회)의 봉헌기도, 서부감찰장 권성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성령의 능령을 받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영진 목사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성령으로 변화된 사람들은 은혜와 축복을 받고 인생이 바뀐다”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감당하게 되고 믿음의 축복과 열매를 거두게 된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 평신도부 실행위원 지종엽 목사의 인도로 통성기도를 드리고 성령충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연합부흥성회에서 드려진 헌금은 지방회 작은교회를 섬기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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