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명 은혜 받은 부부수양회
강사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

대전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강신구 장로)는 지난 8월 27일 대전삼성교회(이승현 목사)에서 부부수양회를 열어 영성을 담금질했다. 

이번 수련회는 유명 찬양사역자 ‘시와 그림’의 김정석 목사(화곡중앙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찬양이 있는 말씀 축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110명이 참석해 찬양과 말씀의 은혜를 체험했다. 

‘임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피가’, ‘이제 역전되리라’, ‘항해자’ 등 유명 CCM 찬양을 부른 강사 김정석 목사는 이날 찬양도 부르고 간증도 하며 말씀을 전했다. 특히 김 목사는 “성령 충만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어려움을 다 이기게 하실 줄 믿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김정석 목사는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 집사가 복음을 전하자 사람들이 찔림으로 인해서 죽일 듯이 이를 갈았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스데반 집사는 성령 충만했다고 성경은 말한다”면서 “우리도 어떤 상황에 있던지 성령 충만하자.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면 하늘이 열리고 주님이 만나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또 “주님께서 우리가 넉넉히 이기도록 ‘예수 이름의 능력’, ‘십자가의 능력’, ‘보혈의 능력’이라는 세가지 무기를 주셨다”며 “기도하면 응답받고,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기도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장 강신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수양회는 지방회 장로회장 윤익주 장로가 기도했으며, 황영애 권사의 성경봉독, 김정석 목사의 찬양간증으로 진행됐으며, 말씀 후에는 다 함께 찬양하고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총무 송진섭 집사의 광고 후 평신도부장 이승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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