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18개 교회 특별지원

총회 농어촌부(부장 한석봉 목사)는 지난 8월 24일 전원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농어촌교역자 자녀 장학금 지원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농어촌부는 2023년도 가을학기 농어촌교역자 자녀 장학금 지원은 신청서를 제출한 교회를 심사하여 자격 요건을 충족한 67개 교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자격 요건이 미비한 교회 가운데 18개 교회에 일시적인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농어촌부는 또 2023 농어촌교회 교역자 및 지도자 세미나를 오는 11월 27~28일 1박 2일로 충남 덕산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주제와 강사 등은 부장과 서기, 전 부장 김홍일 목사에게 위임했다. 또 지도자 세미나를 위해 소위원 소속교회와 총회장 및 교단 내 주요 교회에 후원을 요청키로 했다. 

이 밖에도 농어촌부는 농어촌선교위원회에서 지원을 요청한 서울신대 농촌목회과정 운영비 후원과 지역별 지방회 농어촌부장 초청 간담회 협력의 건도 지원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9월 26일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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