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80여 명 연합수련회

강원동지방회 성청(회장 이현균)은 지난 8월 13~15일까지 강원학생스포츠센터에서 연합수련회를 개최해 지방회 소속 8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강원동지방 성청 임원들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생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수련회는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 

개회예배는 성청 지도목사 양형철 목사의 설교를 시작으로 전도 특강과 공동체훈련, 미니올림픽, 코이노니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안에서 하나 됨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첫날 집회 강사로 나선 김경한 목사(제자들교회)는 “그리스도인의 연합에는 사단의 공격이 있으나 예수님께서 이기셨음을 선포하며 바나바와 같이 위로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도전을 주었다.

이어 둘째 날 집회에는 남빈 목사(뉴송처치)가 “믿음은 오직 보혈의 공로로 옛사람이 죽었음을 믿는 것이며 새사람을 입어야 의의 열매가 맺어진다”고 선포했다.

청년들은 뜨겁게 기도하며 이 악한 세상에 물들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결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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