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

서울·경기·인천 지역 8개 성결교회 다음세대 교역자들의 연합으로 지난 8월 13~15일 가평 플레이 가족연수원에서 ‘분별하는 온전한 세대’라는 주제로 청소년·청년 여름수련회가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은혜제일교회(조기호 목사) 청소년부(최윤 목사), 인천교회(신성대 목사) 청소년부(백종학 전도사), 연희교회(김정평 목사) 청년부(허진혁 전도사), 부천소망교회(송혜영 전도사) 청소년부(임성현 전도사, 지해솔 전도사)와 함께 성문교회(김용남 목사) 청소년부(강총희 전도사), 청년부(구권현 목사), 성흔교회(최영 목사) 청소년부(한규종 전도사), 행복한교회(박영춘 목사) 청소년부(최현무 전도사), 청년부(한정현 전도사), 명광교회(임준 목사) 청소년부(박승철 전도사) 소속 120여 명의 청소년·청년들이 참석해 영성을 증진하고 연합을 도모했다.

수련회 진행은 성결교단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저스 코이노니아(대표 송혜영 전도사) 팀에서 맡아 4번의 집회를 비롯해 수련회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성현 전도사(부천소망교회)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집회를 통해 다음세대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신나게 춤추며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의 은혜를 누렸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의 시작, 사랑’,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의 완성, 선택’을 제목으로 지저스 코이노니아 대표 송혜영 전도사(부천소망교회)가 저녁집회 말씀을 전하고, 또 최윤 목사(은혜제일교회)와 구권현 목사(성문교회)가 오전집회 말씀을 통해 영적질서가 무너진 이 시대의 거룩한 세대로서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열고, 그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온전한 세대로 세워질 것을 강조했다. 

또 새벽기도회는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하고 둘째 날 오전에는 ‘창조론과 진화론’(백종학 전도사), ‘동성애를 아시나요?’(허진혁 전도사), ‘미디어 속 영적전쟁’(최윤 목사)을 제목으로 다음세대가 직접적으로 부딪치고 겪는 문제들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연수원 내 다양한 시설과 장소를 이용하여 진행된 팀미션 활동은 물놀이와 함께 친목과 단합을 높였다. 

송혜영 전도사(부천소망교회, 지저스 코이노니아 대표)는 “이번 수련회를 위해 각 교회의 끊이지 않는 기도로 수련회가 은혜 가운데 즐겁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각 교회의 담임목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에 힘입어 수련회를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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