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다른 열정이 기적 불러와
강사 홍피터 목사
 건축 헌금 1,000만 원 헌금

“1% 남다른 신앙이 기적을 불러옵니다.”

지난 7월 31~8월 2일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에서 열린 전교인 수련회에서 홍피터 목사(G3교회 선교)는 1% 남다른 열정으로 이민목회에서 큰 성장을 이룬 역사를 성도들에게 간증했다.

군산중동교회 출신인 홍 목사는 청소년 시기에 장자도에서 군산 시내로 나와 군산중동교회에서 어렵게 생활하며 목회자로서 꿈을 키운 이야기와 이민목회에서 체험한 기적 같은 이야기로 성도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홍 목사는 실제로 성결교회 불모지였던 미국 텍사스주에 첫 번째 성결교회 G3교회를 세우고, 성도 400명이 넘는 교회를 이뤘다. 특히 한인교회로는 최초로 성전을 두 번씩이나 건축했다. G3교회 설립을 시작으로 텍사스주에 교회 개척이 이어지며 중남부지방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G3달라스교회(김정국 목사), G3매디슨교회 지교회도 설립했다. 이런 열정으로 한국에도 3개의 지교회를 세우거나 교회당 건축을 지원했다. 

  홍 목사는 이번 성회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강조했다. 그는 “믿음이 1%만 남다르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이번 집회 내내 “1% 남다른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홍 목사는 이를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며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 영성의 사람, 성전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말씀 후 성도들은 1% 남다른 믿음으로 하나님 기적의 주인공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홍 목사는 군산중동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관을 건축한다는 소식을 듣고 건축헌금 1,000만 원을 헌금했다. 홍 목사는 “군산중동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던 시절이 생각났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다음세대 육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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