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익한 죄인도 유익하게”
안양교도소 재소자 복음화

오네시모 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가 지난 7월 11일 안양교도소 대강당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영광교회 김창배 목사가 ‘다시 태어나는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부흥성회를 통해 선교회는 ‘무익한 자’였던 오네시모가 주님을 만난 다음에야 비로소 진정한 ‘유익한 자’가 되었음을 전하며 죄지은 사람이 지금 바로 예수를 믿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복음을 전했다.  또 전국 교정시설에 갇혀 있는 사형수들도 예수님 이름으로 성령 충만하여 끝까지 믿음을 지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류제신 장로의 기도, 김대동 목사의 특별찬양과 이만석 집사의 특별 연주, 김창배 목사의 설교 순서로 진행했다.

한편 오네시모 선교회는 1982년 영등포구치소에 근무하는 교도관 중 예수 믿는 사람들로 시작한 모임이다.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재소자 오네시모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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