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관 신관 봉헌예배도 겸해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회장 박경숙 목사) 제85회 여름수련회가 오는 8월 21~23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열린다. 

‘신앙의 영성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는 정진호 목사(청주서원교회)와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는 헬몬수양관 신관 봉헌예배로 드려질 예정이다. 여교역자들이 수년간 기금을 모으고, 한달 사례비 봉헌하기 등의 헌신으로 건축비를 모으고, 많은 성결교회와 성결인들의 후원과 사랑으로 세워진 헬몬수양관 신관이 감격스러운 봉헌식을 열게 된 것이다. 

헬몬수양관 신관 봉헌 예배는 21일 오전 11시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인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교역자 수련회는 점심 식사 후 본격 시작되어 이순희 목사의 집회가 첫날 저녁까지 세차례 연이어 진행된다. 정진호 목사의 특강은 23~23일 이틀에 걸쳐 5차례 진행되고 폐회예배 설교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련회 둘째 날에는 남은경 교수의 ‘기여리’ 강의, 레크리에이션, 지련별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