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락성결교회, 독거노인 등 사랑 전해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봉사부서 더나눔(부장 이성도 장로)가 찌는 듯한 무더위에 선풍기 하나로 더위를 견뎌내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더나눔은 지난 8월 3일 서울 성수2가3동 주민센터에 수박 30통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수박 30통은 성수3동 관할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주민들에게 배달됐다.  

수박을 받아든 독거노인과 주민들은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준 성락성결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나눔은 또 같은 날 더운 날씨에 민생 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성동경찰서 성수지구대를 방문해 수박 4통을 전달했다.

이성도 장로는 “건강한 사람도 견디기 힘든 무더운 날씨에 고작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 여름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과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수박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시원한 수박을 먹고 모두가 행복한 여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락성결교회 더나눔은 여름철 무료생수 나눔,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등으로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홀몸노인을 위한 식사대접, 이불세탁, 미자립교회 리모델링, 장애독거노인 집수리, 조손가정 어린이 도배·장판 봉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치과 무료치료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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