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예방 전단지 배포
포교방식 등 일목요연 정리

예장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백용훈 목사)가 교단 소속 교회들에게 ‘이단사이비 예방 전단지’를 무료 배포했다.

앞서 통합총회는 ‘2023년 이단경계주일 총회장 목회서신’을 통해 “8월 첫째 주일은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수호하고 바른 교리의 정립과 이단을 퇴치하기 위하여 제95회 총회(2010년)에서 제정하여 지켜오고 있는 이단경계주일”이라며 “8월 6일 이단경계주일을 지킴으로 이단을 경계할 뿐만 아니라 이단에 빠졌던 영혼들을 구원하고 치유하기 위해 고민하며 기도하는 주일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알렸다.

이번에 통합 총회 이대위가 제작한 전단지에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증인회),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JMS(기독복음선교회, CGM), 구원파,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몰몬교(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단 단체들의 주요 요지, 포교 방식(활동), 신학적 문제점, 관련 기관·단체·업체, 각 교단의 이단 규정 근거 등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별히 신천지와 관련하여 신천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유 그림과 비유에 대한 설명을 넣어 신천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료성경공부 등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대위는 또 통합총회의 이단사이비 관련 주요결의도 포함시켰다. 이 자료는 제4회(1915년)부터 제107회(2022년)까지 총회 이단사이비 관련 주요 결의를 축약해서 보여준다.

이대위에서 제작한 ‘이단사이비 예방 전단지’는 총회 홈페이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자료실(new.pck.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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